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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충섭 김천시장 ‘민선 8기, 조용하지만 뜨거운 출발’

김상정 기자 Kksj9131@gmail.com 기자 입력 2022.06.26 01:25 수정 2022.06.26 01:27

취임식 간소하게 마치고, 현장 속으로

 

[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오는 7월 1일 민선 8기 시장에 취임하는 김충섭 김천시장이 취임식을 간소하게 마치고 현장 행정을 통해 내실을 다지기로 했다.

이날 시청 3층 강당에서 국회의원, 도·시의원, 직원들과 취임식을 마친 김 시장은 농산물 도매시장, 기업체, 미래 신성장산업 현장, 김천상무프로축구단 방문 등 현장 행정에 치중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시민이 뽑아 준 시장으로서 많은 시민을 모시고 성대하게 취임식을 개최해야 한다는 권유가 많았지만 재선 시장,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한 경제 상황 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간소한 취임식 배경을 설명하면서 “외형적으로는 조용하게 출발하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시정을 내실 있고 힘차게 펼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민선 8기 김충섭 시장은 ‘더 큰·더 강한·더 행복한 김천’, ‘중단 없는 김천발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김천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어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간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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