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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어려운 경제 여건 불구 건실 기업 경영,‘ 김천시는 잊지 않았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2.10 17:41 수정 2021.12.10 17:46

2021년 ‘내고장 탑기업’앨엔에이치테크㈜ 선정


↑↑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건실한 기업 경영에 힘써 온 앨엔에이치테크(주)(대표 김만홍)가 ‘내고장 탑기업’선정돼 10일 김충섭 시장으로터 선정패를 전달받았다./사진(왼쪽 으로부터 김홍만 대표, 김충섭 시장] = 김천시 제공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건실한 기업 경영에 힘써 온 앨엔에이치테크(주)(대표 김만홍)가 ‘내고장 탑기업’선정돼 10일 김충섭 시장으로터 선정패를 전달받았다. 전달식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앨엔에이치테크(주) 김만홍 대표•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천 2차 산업단지에 입주한 자동차 헤드라이트 및 램프 전문 생산 기업으로 2019년 법인으로 설립한 앨엔에이치테크㈜는 설립 첫 해 161억, 2020년 438억의 매출을 달성했다. 현대‧기아자동차 및 일본 마즈다 등에 납품하고 있다.

특히, 설립 당시 현대모비스의 8개 협력사의 고용 인원을 포괄 승계해 지역 고용 유지 및 활성화에 기여 했다. 또 지역 유관기관 및 복지시설 등과 협력한 가운데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공을 인정받아 2020년 경상북도 산업평화 대상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역인재 고용에 더욱 더 힘써주기를 바라며 앨엔에이치테크의 미래 발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만홍 대표는 “2021년 내고장 탑기업 선정을 계기로 김천을 대표하는 기업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기업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천시는 2015년부터 매년 1개의 건실하고 미래 성장 지향적인 중소기업을 내고장 탑기업으로 선정해 인증현판 수여, 운전자금 우대 지원(최대 5억 원),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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