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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00% 분양 완료한 김천 산업단지(3단계) 준공식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1.25 23:44 수정 2021.11.25 23:48

100% 분양 완료한 김천 산업단지(3단계) 준공식

↑↑ 25일 준공식에 참석한 김충섭 시장과 하대성 경제부지사, 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및 주요 사회단체장 등은 이날 준공식과 함께 산업단지 3단계가 김천 미래발전을 견인해 줄 것을 기대했다./사진 =김천시 제공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100% 분양을 완료한 김천시가 산업단지 (3단계)준공식을 가졌다. 쿠팡(주), 아스틸(주) 등 36개사 7천 620억 원의 투자유치와 3,4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된다.
25일 준공식에 참석한 김충섭 시장과 하대성 경제부지사, 김천시의회 이우청 의장, 김천상공회의소 안용우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및 주요 사회단체장 등은 이날 준공식과 함께 산업단지 3단계가 김천 미래발전을 견인해 줄 것을 기대했다.

김천산업단지(3단계) 조성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산업용지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115만 제곱미터 부지에 1,841억 원을 2015년부터 투입해 준공하게 됨으로써 200만 평의 산업단지 벨트가 구축돼 전국 제일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시는 산업단지(3단계)에 국내복귀기업 1호인 아주스틸과 네거티브 입주 규제 도입으로 산업용지에 입주가 가능하게 된 전자상거래기업인 쿠팡, 국내 캠핑카 제작 1위 업체인 유니캠프 등 36개 기업으로부터 7,620억 원의 투자유치와 3,400여개의 일자리 창출을 이끌어 내 산업용지 100%를 분양했다.
또한, 4단계 산업단지는 118만㎡(35만 평) 정도의 부지에 2,0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시 직영으로 개발할 예정이다. 4단계 조성 시 생산유발 효과 3조 3천억 원과 4,800여 개의 신규 일자리가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코로나 19등 국내·외 어려운 상황에서도 산업단지 준공과 100% 분양이라는 기업유치 성과를 거둬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앞으로도 산업단지 조성 면적을 늘려 더욱 공격적인 기업 유치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건설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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