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국내 최정상의 배드민턴 선수를 가리기 위해 19일 정읍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2022 정향 누리전국연맹 종별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김천시청 여자 배드민턴팀(이하 여자 배드민턴팀)이 여자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시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22일 치러진 단체전 결승전에서 포천시청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1, 2세트 단식에 경기를 따내면서 손쉬운 승리를 예상한 여자 배드민턴팀은 복식조가 연달아 패하면서 세트스코어 2대2가 됐다. 하지만 5경기에 출전한 김성민(김천시청)은 김민지(포천시청)에게 1세트를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23으로 내줬으나 2세트 21-16, 3세트 21-17로 따내며 승리했다.
↑↑ 김천시청 여자 배드민턴팀은 22일 치러진 단체전 결승전에서 포천시청을 세트스코어 3-2로 꺾고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 [사진 제공 = 김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