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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사진 제공=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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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저명인사와 사회 지도층 위주로 꾸려져온 선대위를 파격적으로 구성, 운영하면서 세간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청년들이 벤처기업을 창업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장기간에 걸친 지역 경제 침체로 길거리에 나앉은 실업가의 고통과 공단 근로자와 청소노동자 등 사회적, 경제적 약자들과 함께하는 ‘친서민 시장의 길을 가겠다“는 의지가 선대위 구성 및 운영을 통해 그 색깔을 드러낸 것이라고 선대위는 밝혔다.
또 외국인 근로자를 선대위에 참여시킨 이면에는 김 예비후보가 이역만리 타향에서 향수를 끌어안고 노동을 하고 있는 고통과 함께하고, 이들에 대한 복지 방안을 강구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농촌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를 제때에 수급하겠다는 취지가 강하게 반영됐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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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벤처 기업가인 40대 공동 선대 부위원장 권현화 ㈜FTI-KOREA 대표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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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는 청년벤처 기업가인 40대 공동 선대 부위원장에 권현화 ㈜FTI-KOREA 대표, 선거 특보로 외국인 근로자 몽고 출신의 여성 강게렐 씨, 구미공단 근로자인 박정우 씨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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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공단 근로자인 박정우 선대위 특보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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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예비후보는 “오늘의 구미가 있기까지는 청년벤처 기업가의 도전 정신과 암울한 곳에서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해 온 노동자, 외국인 근로자들의 피와 땀이 있었다”면서 “이분들의 도전정신과 강인한 정신력, 아픔과 함께하는 친서민 구미시장의 길을 헤쳐나가 모두가 행복한 구미시대를 반드시 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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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근로자 몽고 출신의 여성 강게렐 선대위 특보 [ 사진 제공 = 선거사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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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또 “ 지난 8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만나 구미를 비롯한 비수도권의 침체된 현실에 대한 공감과 지방 청년 현실에 대해 고민하고 대책을 논의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께서 4차산업과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을 구미에 접목시키겠다는 약속을 받고 온 사람이 일해야 구미가 발전할 수 있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