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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김석호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산업단지 교통 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통만큼 도시 발전에 중요한 요소가 없다”며 “교통을 혁신하는 초연결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KTX(자동차 전용도로, 구미역·통합신공항 정차) ▲구미-대구 광역전철(구미 관내 경유) ▲신구미대교(공단~인동, 고아~해평 방면) ▲플라잉카(소형항공망 노선) ▲택시·버스 불편 사항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먼저 “KTX 김천구미역에서 구미시 33번 도로까지 자동차 전용도로를 조속히 연결해 구미국가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설명하면서 “고아~해평, 공단~인동을 잇는 신구미 대교를 건설해 통합신공항과 교통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자동차 전용도로가 신설될 시 고아농공단지를 비롯해 구미시 북부지역의 교통 편의성 증대에 따라 지역 경기 활성화가 예상된다.
이어 KTX 구미역·통합신공항 노선을 위해서는 “중부내륙철도의 상주 분기 방안부터 문경~상주~신공항~구미 구간을 바로 잇는 노선 변경 방안까지, 구미 공단에 가장 큰 혜택을 얻는 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구미-대구권 광역전철을 통해 (사곡역~구미역~선산~통합신공항~해평~산동~옥계·인동~북삼 경유) 구미 관내 사통팔달 교통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김 예비후보는 “플랑잉카 활용 방안 및 구미시공공택시 호출앱 개발, 운전자(택시, 버스)를 위한 간이 휴게소 설치, 시내 버스 노선 간소화 및 대기시간 단축, 노후화된 버스터미널 수리·보수 등의 교통 공약을 발표했다.
한편, 김석호 예비후보는 1998년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구미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하합섬 대표, 밴스테크 대표이사, 금오산맥 대표이사,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는 등 경제, 기업, 산업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