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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특별한 추억 속으로...구미시 고아읍 ‘가을愛 낭만고아로 高go~!’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4.11.05 01:08 수정 2024.11.05 07:50

11월 2일 들성생태공원
뮤지컬, 체험부스, 걷기와 함께한 읍민들 ‘늦가을의 추억 오래오래 간직할래요’

 

↑↑ 식전 난타전
[사진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구미시 고아읍자치위원회(위원장 강시종)가 지난 2일 들성생태공원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愛 낭만고아로 高go~!’행사를 가졌다.
이날 함께한 주민들은 뮤지컬 공연과 걷기, 다양하게 꾸민 체험부스를 통해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


↑↑ 뮤지컬 아! 3강정려
[사진 =K문화타임즈]

↑↑ 뮤지컬 아! 3강정려
[사진 =K문화타임즈]

↑↑ 뮤지컬 아! 3강정려
[사진 =K문화타임즈]

이날 행사의 문을 연 뮤지컬 ‘아 3강장려’는 역사적 장소인 고아읍 봉한리의 삼려정려각을 배경으로 충신 야은 길제, 효자 배숙기, 열녀 약가의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이다.

이어 구운초등학교 전교생 합창단과 봉한리 시니어 합창단은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중한 무대를 선물했다.

 

↑↑ 시니어 합창단
[사진 =K문화타임즈]
↑↑ 태권도 시범
[사진 =k문화타이미즈]

문성지 둘레길을 도는 스탬프 투어 형식으로 진행한 걷기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각 스팟에서 스탬프를 모아 지도를 완성했다. 주최 측은 걷기에 참가한 선착순 500명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 문성지 둘레길 걷기
[사진= k문화타임즈]

특히 걷기 구간에서는 다채로운 게임이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으며, 다양하게 마련한 체험부스는 참가자들의 흥을 돋웠다. 또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목곡 체험, 캘리그라피, 안전 체험, 풍선아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가을 축제의 풍성함을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 문성지 둘레길 걷기
[사진 =K문화타임즈]

강시종 고아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하면서 즐거움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인수 고아읍장은 “고아읍민이 서로 소통하면서 늦가을의 정취와 함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즐거움은 공유하고, 아픔은 서로 나누는 사랑의 공동체 일원으로서 끌어주고 밀어주는 미덕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문성지 둘레길 걷기
[사진 =K문화타임즈]

↑↑ 문성지 둘레길 걷기
[사진 =K문화타임즈]

↑↑ 문성지 둘레길 걷기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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