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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 관료행정, 탁상행정, 관망행정은 이제 그만 ’

서일주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2.03.15 01:29 수정 2022.03.15 01:31

‘구미 시민들의 염원을 현실로’
‘구미경제를 리모델링하겠다’고 밝혀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최근 LG, 삼성물산 등 가속되고 있는 대기업의 구미 이탈, 타지역 전출과 고용 불안에 따른 근로자들의 시름, 그에 따른 지역 상권의 몰락 등을 관망할 수 없다”면서 선거운동의 첫 장소로 구미시 공단로에 위치한 LG 디스플레이 1공장을 선택했다.

그러면서, “역대 구미시장의 관료행정, 탁상행정, 관망행정은 이제 그만 할 때”라면서, “경제문제는 발생하기 전에 예방조치, 선제적 조치를 취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업 이탈은 어제, 오늘 결정이 아니라, 중장기에 걸쳐 계획되는 것”이라면서, “사전에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 선제적 조치를 취했다면, 지금과 같은 상황은 막을 수 있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 이태식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사진 제공 = 이태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또한, 이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인 “구자근, 김영식의원과 구미 경제 관련 정책기조를 함께한다”면서 “구미를 지키기 위해 해결책을 찾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구미, 활력이 넘치는 구미, 일자리가 넘치는 구미”가 되기를 희망하는 “구미시민들의 염원을 현실로 만들 것”이라면서 “구미 경제를 리모델링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인 이태식 예비후보는 제9대, 10대 경북도의회 의원,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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