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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KTX 구미역 신설 공약 돋보인 민주당 구미시갑•을 선대위 합동 출정식

서일주 기자 goguma,naver.net 기자 입력 2022.02.20 03:28 수정 2022.02.27 01:36

장세호 위원장‘자영업자 코로나 손실분 반드시 나라가 부담’
김봉재 위원장‘ 구미 관련 6대 공약 실현 통한 구미 재도약’
김민수 금오공대 학생 ‘이슈 선점, 해결 능력 갖춘 후보’
최진욱 청년 ‘도지사 공약 이행률 96%, 구미 공약 이행할 것’


↑↑ 20대 대선 구미시 유세 현장 1번지 구미역 광장, 더불어민주당 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 선대위 합동 출정식’에서 마이크를 잡은 장세호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생존의 절벽 앞에 주저앉은 자영업자의 비극적인 현실을 화두로 던졌다./사진 =민주당 경북도당 선대위 제공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피눈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추가 경정예산이 오늘 새벽(19일)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이재명 후보가 당선되면 자영업자 손실분을 나라에서 부담하겠습니다.”

지난 20일 20대 대선 구미시 유세 현장 1번지 구미역 광장, 더불어민주당 김재우 구미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한 ‘더불어민주당 구미시갑•을 선대위 합동 출정식’에서 마이크를 잡은 장세호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장은 코로나19로 생존의 절벽 앞에 주저앉은 자영업자의 비극적인 현실을 화두로 던졌다.
이어 그는 “불과 20년 전만 해도 구미는 대한민국을 견인하는 대한민국 수출의 상징이지만 지금 구미의 현실은 어떤가”라면서 “이재명 후보는 KTX 구미역 신설 등 구미가 안고 있는 현안 해결 방안과 미래 구미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구미를 위한 6가지 정책 공약을 제시했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봉재 구미시갑지역 선대위원장은 합동 출정식 선언문을 통해 “ 역사적으로 구미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뿌리이면서 경제적으로는 대한민국 수출 역사의 견인을 통해 산업 근대화의 혁명을 이룬 주역이었지만, 오늘의 구미는 KTX 노선조차 없는 교통 오지로의 추락과 구미 공단 산업시설의 노후화, 텅 비어 있는 5공단 등 비극적인 현실에 놓여 있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현실 극복과 함께 미래를 예측하고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 후보는 KTX 구미역사 신설 추진, 통합신공항 연계 동서횡단 철도 건설 적극 검토, 구미 국가 5산단의 특구 지정 지원, 낙동강 생태축 회복 및 시민 친화적 수변공간 조성 지원, 구미시를 공항 경제권 배후도시로의 성장 지원, 이차전지 양극재 등 소재산업 허브 조성이라는 구체적 공약을 제시했다“면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김민수 금오공대 학생은 찬조 연설을 통해 이재명 후보를 “ 이슈 선점과 함께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국민의 생활과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최진욱 청년은 “ 대선후보 중 이재명 후보만이 유일하게 구미 관련 공약을 제시했다”고 전제하고 “경기 도지사 공약 이행률 96%에 비추어 구미의 6대 공약 또한 꼭 이루어낼 것”이라 며,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출정식에는 박창달 대구•경북 총괄선대위원장, 장세호 경북도당 선거대책위원장, 김봉재 구미시갑지역 선대위원장, 김현권 구미을지역 선대위원장과 구미 출신 정세현• 김득환• 김준열 경북도의원, 김재우• 이지연• 송용자 구미시의원, 이재갑 안동시의원 등 3백 명의 구미 시민과 경북 도민이 이재명 후보의 대선 승리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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