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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전기자동차 시장, 구미산업 생태계 재도약 발판 구축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l.net 기자 입력 2022.02.15 00:58 수정 2022.02.15 01:01

김석호 윤석열 선대위 산엄통상자원본부 부본부장

 

↑↑ 김 부본부장은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북형 공약 발표를 통해 ‘미래 친환경,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 거점화를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를 토대로 “해당 산업의 유치와 정책 실현이 구미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사진 = 김석호 부본부장 제공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김석호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산업통상자원본부 부본부장이 전기자동차 시장을 구미 산업 생태계 재도약의 발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본부장은 “최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경북형 공약 발표를 통해 ‘미래 친환경, 자율주행 모빌리티 산업 거점화를 실현시키겠다’고 약속했다.”며, 이를 토대로 “해당 산업의 유치와 정책 실현이 구미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는 “윤석열 후보의 경북형 공약이야말로 구미가 먹고 살 수 있는 천년대계를 잇는 산업 정책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자신이 오래토록 주장해 온 전기자동차 산업 생태계 형성이 구미에서 빛을 볼 수 있는 최적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본부장은 “에너지 시장 조사 업체인 BNEF(Bloomberg NEF)가 발간한 전기자동차 전망 2021 보고서에도 2030년까지 7조 달러(약7,800조 원) 시장이 형성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하면서 “구미의 확실한 미래 먹거리가 전기자동차 시장임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환경 전기차 정책 실현의 요건은 적합한 인프라가 갖춰져야 한다”는 김 부본장은 “구미는 전기, 전자 산업의 훌륭한 인프라와 함께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 공장이 얼마전 착공했다”며 구미가 전기 자동차 생산이 최적 산업도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김 부본부장은 “경제적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미가 미래 먹거리 산업의 육성과 유치를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 승리를 통해 구미의 경제적 위기를 구미 시민과 함께 극복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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