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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와 사투 벌인 의료진 2천여 명이 시민헌장 낭독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1.24 18:17 수정 2021.11.24 18:23

김천시 시민의 날, 희망찬 김천 매래 발전 기원

 

↑↑ 코로나와 사투를 벌인 의료진 2천 여명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사진 = 김천시 제공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김천시(시장 김충섭)가 2021년도 김천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24일 가졌다.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헌장 낭독, 자랑스러운 시민상 시상, 기념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 행사에서는 2년간 코로나와 힘든 사투를 벌인 의료진 2명이 시민헌장을 낭독했다.
특히 시민상 수상자와 함께한 퍼즐 조합 퍼포먼스는 여러 개의 조각이 모여 하나의 완성품이 되듯, 시민 한명 한명이 김천의 주인임을 상기하며 시민화합과 앞으로 다가올 희망찬 김천 미래 발전을 기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 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시련 앞에 더욱 강해지는 김천인의 정신으로 시민 모두가 합심하여 잘 이겨내고 있고, 그 힘을 성장동력으로 김천이 점점 커지고 발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단결된 힘과 화합을 통해 새로운 미래와 역사를 만들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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