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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구미 해평중 전교생은 ‘꿈을 기르는 시인들’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1.11.24 16:30 수정 2021.11.24 16:34

재능 시 낭송 대회 1학년 임대업 동상, 2학년 배진원•이가현 장려상


↑↑ 임대엽 학생이 동상, 배진원 학생과 이가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사진 = 해평중 제공


[K,문화타임즈= 김미자 기자] 구미 해평중학교(교장 이옥이)가 지난 20일 재능문화와 한국시인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이 후원한 제31회 재능 시 낭송 대회 본선대회에 학생 3명이 참가해 자웅을 겨뤘다.

지난 5월 온라인대회부터 전교생 39명이 제31회 재능시낭송대회에 참여한 해평중은 7월 17일 치러진 대구 ․ 경북 예선 대회에서 1학년 임대엽, 2학년 배진원, 이가현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한 본선 대회에서는 임대엽 학생이 동상, 배진원 학생과 이가현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해평중은 2019년부터 전교생이 국어 시간에 시를 짓고 시낭송하기 등 시 사랑을 실천해 재능시낭송대회 뿐만 아니라 9월 구미시가 주최한 금오전국시낭송대회에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받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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