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구미시가 한시기구로 미래도시기획국을 신설한다.
통합 신공항 시대에 대비해 공항경제권 중심도시 도약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차원이다.
또 민선 8기 공약사항 및 역점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제지원국을 경제산업국으로, 기획예산담당관을 청책기획과, 청년청소년과를 교육청소년과, 기업지원과를 기업투자과, 신성장산업과를 신산업정책과, 스마트산단과를 산단혁신과, 관광진흥과를 낭만축제과, 아동보육과를 아동친화과, 도로과를 도로철도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의회는 12일 이런 내용의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가결했다.
한편, 시는 고아읍 농산물도매시장 2층에 있는 상하수도사업소를 선산출장소 2층으로 이전해 1월 1일부터 업무 개시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 시장실과 부시장실, 통상협력실을 본관 3층으로 옮기고, 사회복지국 노인장애인과와 복지정책과 등 복지와 관련한 부서를 본관 1층에 배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