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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의 취임을 열렬히 환영합니다!

김미자 기자 cloverail@hanmail.net 기자 입력 2022.10.27 17:25 수정 2022.10.27 17:31

대한민국이 글로벌 제조 강국으로 나아갈 초석을 다지는 계기 마련
역시나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 증명해 보여



↑↑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기고=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012년 부회장으로 승진한 지 10년 만에 드디어 회장직에 오르며, ‘이재용호’ 닻이 올랐다.

이제까지 삼성전자는 반도체, 휴대폰, 디스플레이 등 대한민국 수출과 무역흑자 확대에 가장 큰 기여를 하였음은 물론, 국내 고용창출과 사업장 확대로 세계시장에서도 애플, 구글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이재용 회장은 2021년 8월 가석방, 올해 8월 광복절 특별사면으로 복권 이후 드디어 회장직에 오르게 되어 구미 경제계 수장으로서 감격스러우면서도 그동안의 노고와 앞으로의 도약을 위해 열렬한 박수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삼성과 대구‧경북과의 인연은 세계적인 기업의 첫 출발이 1938년 대구에서 삼성상회로 시작됐고, 제일모직을 통해 오늘날 국가발전의 토대가 되었다.

이후 1988년 구미에서 휴대폰 생산 개시 이후 1994년 Anycall 출시부터 현재 갤럭시 S22, Z플립4까지 지역 고용창출과 수출확대에 크나큰 기여를 하고 있다.

최근 대외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불확실성 확대로 고환율과 고원자재가, 고금리, 무역적자가 이어지며 기업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삼성은 대한민국이 반도체 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즉,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로 우리나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삼성전자와 직간접적 영향권에 있는 무수히 많은 회사의 일감확보, 내수와 수출 증진은 물론, 대한민국 재정에 혁혁한 기여를 해 오고 있는 것이다.

특히나 3천여 개 기업과 1~5단지까지 38㎢의 내륙 최대 산업단지인 구미는 대한민국의 유일한 첨단모바일 기지로 삼성전자는 구미시 세수의 가장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으며, 관련 중소‧중견기업과의 동반성장은 물론, 꾸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모습을 볼 때 역시나 다시 한번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말을 되새기곤 한다.

다시 한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님의 취임을 41만 구미시민과 10만 구미산단의 기업인‧산업역군과 함께 열렬히 환영하며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첨단IT 기업으로 더 크게 비상하길 간절히 염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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