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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원익큐엔씨 구미 5산단에 1천 2백억 원 투자, 250명 고용창출

서일주 goguma@naver.com 기자 입력 2022.10.24 19:17 수정 2022.10.24 19:22

기공식·안전기원제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원익큐엔씨(대표이사 백홍주)가 구미시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큰 초석을 깔았다.
24일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 국가5산단)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기관 및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회사의 번창을 기원했다.

1983년 구미에 설립한 향토기업 ㈜원익큐엔씨는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용 쿼츠, 세라믹 제조, 반도체 소재 및 장비부품 세정, 디스플레이 및 의료기기용 램프사업 등 총 4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특히 지난 40년간 꾸준한 기술개발과 적극적인 투자에 힘입어 현재 글로벌 쿼츠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 24일 구미 하이테크밸리(구미 국가5산단)에서 반도체용 쿼츠웨어 생산을 위한 기공식 및 안전기원제가 진행됐다. [사진제공= 구미시]


현재 구미에 소재한 3개의 제조시설을 비롯해 국내외에 걸쳐 12개 제조시설과 4개의 영업사무소를 보유하고 있고, 1,50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하고 있다.
또 구미5산 구미하이테크밸리 공장 신축에 1천 2백 원을 투자하는 것을 계기로 25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원익큐엔씨의 반도체용 쿼츠웨어 사업 투자는 구미시가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에 큰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신규 250명 고용은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홍주 대표는“사고 없이 공사를 잘 마무리해 구미시에서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는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은 물론 지역의 경제발전에도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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