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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구 41만 시대 회복하자,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 보고회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2.10.08 20:56 수정 2022.10.08 20:59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인구 41만 시대 회복을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보고회가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열렸다. 전국 지자체가 인구 감소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가운데 시 역시 저출산, 고령화, 청년인구 유출에 따른 감소 위기를 맞고 있다.

실·국을 중심으로 인구 기본핵심 정책인 주거, 일자리, 출산 양육, 교육 등 44개의 신규 인구증가 시책 안건 보고와 우선순위 및 실효성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한 보고회에서는 속도감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사업별로 인구유입 목표를 수치화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부서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도록 촉구했다.

특히 인구증가 시책 안건 중에는 구미시민을 위한 우대 정책, 대학생 및 청년 유입 정책, 출산 및 아동 보육에 대한 정책이 중점 논의됐다.

 

 

↑↑ 인구 41만 시대 회복을 위한 구미시 인구정책 종합대책보고회가 지난 5일 상황실에서 열렸다. [사진제공 = 구미시]


앞으로 시는 사업 구체화와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울이고, 지역 경제규모 확대를 위한 생활인구 유치에도 초점을 맞춰 인구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모든 공직자는 무한 책임을 가지고 인구 증가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다양한 인구활력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통해 시민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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