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김장호 구미시장이 국회에서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과 만나 국비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국비 확보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단계별 대응 방안과 기재부 정부예산(안) 확정 이후 대응 방안을 위해 머리를 맞대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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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회를 방문한 김장호 구미시장. 왼쪽부터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이인선 국회의원(선산 출신 대구 수성구 의원), 김영식 국회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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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시장은 간담회에서 5G 특화망 기반 메타버스 산업단지 실증사업, 반도체 융합부품 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구미 상생 협력지원센터 건립, 구미 XR 메타버스안전산단 구축사업, 구미형 사업다각화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5G, IoA기반 표준제조 혁신공정 모듈 구축, 구미 ~군위 간 고속도로, 김천JC~낙동JC 중부내륙 고속도로 확장, 봉곡지구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신규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이달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등과 함께 용산 대통령실을 방문해 최상목 경제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김성섭 중소벤쳐비서관, 허성우 국민제안 비서관, 강명구 선임행정관 등과 만나 KTX 구미역 정차,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구축, 지방도 927호선 국도 승격 등 지역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대규모 국비 사업은 국회 차원의 협력과 지원이 필수적인 만큼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