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첫 주요 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12대 의정활동에 들어간 경북도의회 구미 출신 초선 의원들이 활발한 활동을 통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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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종호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 자료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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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열린 교육위원회의 경북교육청과 직속기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윤종호 부위원장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와 관련 농촌 지역이 급격하게 도시화가 진행될 경우 작은 학교의 학생 수가 급증함으로써 학생 수용 범위를 초과하는 과밀학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도시화 진행 지역에 대한 통학구역 지정•운영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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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두영 교육위원회 위원 [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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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두영 의원은 대규모 공사를 할 경우 예산의 우선순위를 사전에 정해 낭비 요인을 제거하라고 요구했다. 또 유치원 돌봄 운영과 관련 초등 돌봄운영처럼 한 아이도 놓치지 않는 돌봄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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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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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문화환경위원회의 문화환경체육국 및 사업소, 출자 출연기관의 업무 보고에서 김용현 의원은 포항 등 산업도시는 변화하고 있는 문화 컨텐츠 분야에서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고 있는 반면 새마을 운동의 중심지인 구미는 최첨단 산업도시인데도 변화하는 문화 인프라 대응에 뒤처져 있다고 지적했다.
또 타 도시에 비해 청소년 인구가 상대적으로 많은 구미의 특성을 고려해 놀이문화 확산에 교육청 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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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창혁 기획행정위원회 위원[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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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과 12일 양일간 기회행정위원회 소관 실•국에 대한 주요 업무보고에서 김창혁 의원은 전통시장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은 시장 상인의 소득을 증가시킬 수 있는 긍정적 효과가 있는 반면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소비자들의 수를 감소시킬 수도 있는 만큼 온라인 판로개척 사업을 신중하게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제12대 경북도의회에 구미에서는 8명의 도의원이 진출했으나 재선의원으로 농수산위원장을 기대했던 정근수 의원이 위원장 도전에 실패하면서 구미의 자존을 구겼다는 지적이다.
재선의 김상조 의원은 11대 의회 후반기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