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상정 기자] 구미시의회가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임시회를 마무리 짓고 역사 속으로 걸어 들어간다.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등 주요 현안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시민들의 고통을 지켜보아야 했던 4년의 의정 활동을 돌아보는 의원들의 표정에는 만감이 교차했다.
이날 단상에 오른 김재상 의장은 “4년 전 바로 이 자리에서 의원 선서를 시작으로 지역 현안과 주민의 불편 사항 해소를 위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고 회고하고 “제8대 의회가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 순간까지 시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로서 유종의 미를 거둬달라”고 당부했다.
↑↑ 구미시의회 본회의장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