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정오 12시 14분경 구미시 공단동에 소재한 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 제공= 구미소방서] |
[k문화타임즈 =서일주 기자] 5일 정오 12시 14분경 구미시 공단동 수출대로에 위치한 전자상거래(소파, 내장가구)업체인 (주)몽돌 공장 1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공장 전체로 번진 불길이 옆 건물인 (주)PS와 (주)거영테크로 옮겨붙자, 공장에서 근무 중인 11명의 직원을 모두 대피시키는 한편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인접 주민들을 위험지역 밖으로 대피시키고 주변 도로를 폐쇄하는 등 교통통제에 들어갔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청 영남 특수구조대의 소방헬기 등 소방 장비 54대와 265명의 인원이 동원돼 진화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