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권 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국회의원)의 부인인 임 도의원은 1987년 이화여대 총학생회장을 지냈다. 1992년 남편 김현권 전 의원과 함께 경북 의성으로 귀농해 농•축산업에 종사했다.
2006과 2010년 의성군의원 선거에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내리 당선됐다. 이어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 위원 및 공동 대변인을 맡았고,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서 의성군 제1선거구 경북도의원에 출마해 득표율 1위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