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경선에서 배제된 이양호,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인 피켓 시위에 들어갔다.
방송사와 신문사가 주관한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와 3위를 차지한 자신들을 컷오프하고 4위와 5위에 머문 예비후보의 컷오프 통과를 ‘밀실, 야합 공천 심사’로 규정한 두 후보는 국민의힘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재심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국민의힘을 탈당해 무소속 시민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A 모 전직 의원은 지난 2018년 경선 파동에 이어 이번에도 경선파문이 일면서 극심한 민심 이반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 구미역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는 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사진 제공= 이양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
↑↑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사진 제공= 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