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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 1인 피켓시위 나선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서일주 기자 goguma,naver.net 기자 입력 2022.04.27 20:43 수정 2022.04.27 20:47

이양호 예비후보와 무소속 단일 시민 후보 내기로 잠정 합의

↑↑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7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 제공= 김석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7일 대통령직인위원회 앞에서 1인 피켓시위에 나섰다.
“생즉사 사즉생의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는 김 예비후보는 “이제 믿을 것은 위대한 구미 시민뿐이며, 구미 시민께서 불공정과 부패로 얼룩진 구미 정치 현실을 심판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그는 특히 “부당한 강압 앞에 무릎을 꿇는 비굴한 길을 가지 않겠다”면서 “구미 시민만 생각하며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오후 2시에는 구미시청 본관 앞에서 이양호 예비후보가 기자회견을 통해 “경북도당 공관위가 1차 컷오프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구미시민의 판단을 직접 받겠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김석호, 이양호 예비후보의 재심 신청을 기각하자, 두 예비후보는 무소속 단일 시민 후보를 내기로 잠정 합의한 상태다.

한편 김석호 예비후보 측은 “실제로 최근 언론에서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이양호, 김석호 예비후보는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 [사진 제공 = 김석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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