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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의힘 중앙당 연수원 구미 유치 ‘사활’

서일주 기자 goguma,naver.net 기자 입력 2022.04.16 22:29 수정 2022.04.16 22:37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보수의 가치, 산업근대화 중심지 구미시와 통하는 부분 커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인구 50만 경북 중심도시 건설을 위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 및 공공연수원과 직업 훈련기관 등 재교육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발표한 바 있는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보수 정치의 중심지 구미에 ‘국민의힘 중앙당 연수원’유치에 사활을 걸겠다고 15일 밝혔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지난 14일 “중앙당 연수원을 다시 만들기 위해 경북 구미·선산지역을 중심으로 부지를 찾고 있고, 경북에 마땅한 부지가 없을 경우에는 전북으로 눈을 돌려 부지를 물색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면서 “공공연수원 등의 적극적인 유치를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만큼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2002년 한나라당 (국민의힘 전신) 시절 박근혜 당 대표는 한나라당이 받은 불법 대선자금에 대한 사죄의 뜻으로 재산목록 1호였던 천안 중앙당 연수원을 국가에 반납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국민의힘에서는 정당의 영속성과 당원의 교육 등을 위해 중앙당 연수원을 조기에 건립해야 하는 바람이 일반화될 만큼 필요한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다”고 강조하고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이면서 산업근대화의 중심지로서 보수 가치의 역사를 이어온 구미에 중앙당 연수원을 건립하는 것이 부합하는 만큼 국민의힘 연수원 유치에 모든 방안을 적극 강구하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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