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공급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소비자 중심으로 전환시키는 계기 마련을 통해 구미를 선진국형 의료문화 전초기지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 “선진국형 의료기관 유치 및 신설과 인생 100세 시대에 대비한 요양병원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대비한 의료 시스템 구축과 의료 복지 사각지대 해소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그 대안으로 의과대학 신설 및 전문대학병원인 공공 의료원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한 바이러스 감염병 확산에 대한 대비책 마련은 지자체가 풀어나아야 하는 최대의 숙원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바이러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등 감염병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보상 및 지원 방안을 근본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수명이 길어지면서 초령화 사회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강조한 김 예비후보는 “요양 전문시설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이 구체적으로 이뤄져야 하고,, 더군다나 행복한 노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구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령화 시대에 대배한 실버의료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활성화 되도록 해야 한다”면서 “농촌지역 등 의료 시설 사각지대에 있는 농촌지역 산모, 영유야 긴급 의료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고, 이를 지역 보건소와 연계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