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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의회 / 사진 = 경북도의회 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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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의 2022년도 첫 회기인 제328회 임시회가 2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 임시회에서는 2022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와 현안에 대한 도정 질문을 시작으로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2월 7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도지사와 교육감이 2022년 도정 및 교육행정에 대한 업무보고를 하며, 남진복(울릉), 김영선(비례), 이춘우(영천) 의원이 2022년도 첫 도정질문에 나선다.
도정질문의 주요 내용으로 ▴남진복 의원은‘울릉도․독도 관광산업 기반 구축’과‘학교 통폐합’▴김영선 의원은‘경북지역 원전의 안전성과 탈원전’과‘시․군별 교복비 지원의 형평성’▴이춘우 의원은‘경북 말산업 육성’과‘다문화 아동의 학업성취도 향상’ 등이다.
2월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경과보고와 소관 실국별 동의안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고우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설 연휴에도 방역에 협조해 주신 도민들과 최일선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과 공직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올해는 새 시대를 향한 경북의 발전과 도약을 위한 경북 대전환의 원년인 만큼 경상북도의회 또한 전문성 및 독립성 향상으로 도민들의 눈높이와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로 거듭나 위기를 이겨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