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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청/ 구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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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시공 중인 구미시 산동읍 인덕리 소재 중흥S클래스 아파트 현장에서 거푸집이 기울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13일 12시 30분 경 발생한 이 사고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순간 최대 풍속 12.4m/s의 강한 바람이 불자, 거푸집 설치 공사를 중단하고 작업자가 철수한 상황에서 발생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에 따라 사고 현황을 파악한 시는 우선 긴급 현장 복구에 집중하도록 하는 한편 복구 완료 때까지 공사를 중지 조치했다. 또한 거푸집이 기울어진 부분 뿐만 아니라 함께 연결된 거푸집과 철근까지 전면철거 및 5동 1층을 재시공하도록 지시했다.
☛거푸집
콘크리트 구조물을 소정의 형태 및 치수로 만들기 위해 일시 설치하는 구조물이다. 일반적으로는 콘크리트 거푸집용 합판을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