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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신임 노조위원장(왼쪽부터 박소영 사무총장 당선자, 박준일 현 노조위원장, 임정규 노조위원장 당선자)/ 사진 = 경북도청 공무원노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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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경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7일 노동조합위원장 선거 당선인 공고를 통해 제10기 노조 위원장에 임정규(행정 6급) 현 사무총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사무총장에는 위원장 러닝메이트로 나선 박소영(녹지 6급) 후보가 선출됐다.
노동조합은 지난 6일 실시한 임정규, 박소영 러닝메이트 후보에 대한 단독 출마 찬반투표에서 유권자 2,042명 중 1,429명(70%)이 투표에 참여해 1,335표(93.4%)의 찬성표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임기는 다음 달 1일부터 2년간이다.
임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늘 낮은 자세로 조합원과 소통하며 조합의 단결된 열정으로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올바른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