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여상이 공기업 6명, 금융권에 1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특성화고의 저력을 입증했다. 사진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에 ㄹ합격한 이정민 학생/ 사진= 구미여상 제공 |
합격한 3학년 이정민 학생은 “KOICA에서 더 밝은 미래를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면서 “방과 후 자기주도 학습반과 무역 영어반에서 배운 지식이 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 영어와 봉사활동을 좋아하는 만큼 KOIKA에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람 중심의 개발 협력을 지원하는 회계사무원으로 성장하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공기업인 한국국제협력단, 주택도시보증공사, 우체국 금융개발원, 한국장학재단,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임업진흥원에 6명, 금융권인 NH농협은행에 1명을 을 배출하는 성과에 힘입어 명품 취업 특성화고의 자부심을 입증한 구미여상, 맞춤형 취업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공무원 및 공기업, 대기업 등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노력이 바늘구멍처럼 좁은 고졸 공채를 뚫는 결실로 이어지게 했다는 평이다.
김세경 교장은 “학생들이 성공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면서 “디지털 융합시대에 대비, 수요와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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