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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광역 단체장 여성 출신 전무한 까닭은?

고은정 기자 입력 2021.05.26 23:24 수정 2021.05.26 23:29

임박한 2022년 지방선거
‘한국 여협 정치 참여 확대 방안 머리 맞댄다’
6월 1일 오후 2시 토론회


[k= 문화타임즈 고은정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가 6월 1일 오후 2시 공군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2022년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두고,‘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한다.

토론회에는 17개 시·도 여성단체 협의회 및 60개 회원단체 대표자와 정•관•학계의 여성관련 전문가,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정치적 역량을 발휘하고 비전을 실현하려는 여성 100여 명이 참여한다.


↑↑ 한국 여협 허영 회장/ 사진= 한국 여협 제공



허영 회장은 “2018년 제7회 동시 지방선거 결과 우리나라 여성의원의 비율은 광역의원 19% ,기초의원 30.7%이며, 광역 지방자치단체장의 경우 여성이 한 명도 배출된 적이 없다”면서 “각계의 전문가들이 모여 토론회에 참여한 만큼 토론회를 통해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제도개선방안을 도출해 남녀 동수 의회 구성과 양성평등 정치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선임연구위원이‘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에 대한 발제,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 박지희 법률사무소 안목 대표변호사, 정정화 강원대학교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하고, 구명숙 숙명여자대학교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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