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육사 시인/ 사진= 이육사 문학관 제공 |
[K-문화타임즈 = 김미자 기자 ] 이육사 시인 탄생 117주년을 맞아 이육사 문학관이 〈꽃맹아리〉기획 전시실에서 이육사 시인의 육필을 전시하고 있다. 22일부터 시작된 전시에서는 일반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이육사의 육필 원고와 난초 그림, 편지 등을 직접 볼 수 있다.
특히 전시에는 그동안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이육사의 난초 그림 ‘의의가패(依依可佩)’가 공개돼 이목을 끌고 있다. 그 외에도 친필원고인 ‘편복’과 ‘바다의 마음’ 등 다양한 육필이 전시됐다.
이육사 문학관은 “이육사 시인의 육필을 통해 이육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