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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지역 자동차 관련 제조업체 ‘호기 놓쳐선 안 된다’

서일주 기자 입력 2021.05.23 17:28 수정 2021.05.23 17:32

구미상공회의소,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 초빙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소그룹 세미나

   

 

[k-문화타임즈 = 서일주 기자] 정부는 중소·중견 자동차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재편 사업을 지원하겠다는 입장이다. 따라서 기업은 호기를 놓치지 말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특히 시의적절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완성차와 부품 소재 기업 간 협업, 공정의 디지털화, 사업 재편, 소프트웨어 관련 산업기술인력 양성이 중요하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자동차 관련 제조업체의 20여 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소그룹 세미나를 가졌다.

 

 

↑↑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가 이러한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 20일 중회의실에서 구미지역 자동차 관련 제조업체의 20여 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미산단 신성장 전략 소그룹 세미나’를 가졌다. / 사진 = 구미상공회의소 제공

이날 초빙한 이항구 한국자동차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래형 자동차 (··장 산업 및 기술 개발 동향)’주제 강의를 통해 미래형 자동차(전기, 수소 등)에 전기전자 부품 구성 비율이 현재 30%에서 70%로 확대가 예상되면서 전장부품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는 것과 달리 현재 국내 자동차 산업의 경우 미래형 자동차 관련 전장부품 업체가 현저히 부족하다고 분석하면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한 전장부품 관련 사업 진출 및 기술력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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