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김경홍 기자] K문화타임즈는 25일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취임식, 같은 당 소속 구미시의원 2/3 불참’이라는 제하의 보도를 했다. (하단부 기사 전문)
보도 이후 많은 네티즌이 의견을 보내왔다. 초등학교 학부모라는 A씨는 “참으로 개탄스럽다. 산업건설위 일정은 태풍 도래시기와 맞물렸다. 도대체 생각이나 있는 나리들인지”라는 의견을 냈다.
전직 시민·사회단체장 B씨는 “차암 자알하는 짓이다. 소상공인들이 울어쌓고, 길바닥을 치는데....”라는 의견을, 전직 교사 C모씨는 “ 잘 다녀오시라. 우리들은 피땀 흘려 격려금을 보내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D모 사회단체장은 “전국이 불볕 폭염특보인데, 3국 공무여행 연수인가. 관광여행인가. 어려운 시기 국내연수로 대체하라.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예전에 어렵던 대우조선도 방문 격려했는 걸로 알고 있다.
매립장, 소각장 시설 등 의원들과 전문위원들 내수경기도 살리고, 의료폐기물 석산개발 등 시민원성인데, 산불피해지역으로 국내연수, 그 지역 가서 그곳 경기도 좀 살려주고 봉사활동 연수도 하고 구미도 알리고 여야 모두 함께 하시라.
그러면 우수모범 연수 사례로 평가받고 전국에서 칭찬하고 자랑스러운 구미시민으로 긍지도 갖게 된다”는 의견을 냈다.
E모 구미지역 원로는 “본인이 소속된 정당 행사보다 관광성 외유가 더 중요한 시의원들. 공천때 모두 탈락시켜 자기 마음대로 일정 잡아 해외여행 가도록 해 주어야겠구만...”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후속보도]
[8월 25일자 보도 전문]
[단상단하] 구자근 국민의힘 경북도당 취임식, 같은 당 소속 구미시의원 2/3 불참
8월 26일 국민의힘 당대표 선출
8월 26일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취임식(구미 출신 구자근 의원)
⇢김태환 전 도당위원장 이후 10년 만의 ‘구미 경사’
문화환경위⇢8월 24-29일 중국
기획행정위⇢8월 25-30일 싱카포르
산업건설위⇢9월 21-27일 말레이시아
문화환경·기획행정위원회 민주당 시의원, 국외연수 불참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26일 오후 4시에는 구미갑위원장인 구자근 의원이 경북도당위원장에 취임한다. 또 같은 날에는 탄핵 정국 속에서 국민의힘을 꾸려갈 당대표를 선출한다.
하지만 구미시의회 국민의힘 의원 중 2/3가 취임식 등 행사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다. 문화환경위원회가 8월 24일부터 8월 29일까지 5박 6일간 중국, 기획행정위원회는 8월 25일부터 30일까지 5박6일간 싱카포르에서 해외 연수 일정을 소화하기 때문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9월 21일부터 27일까지 5박 6일간 말레이시아로 향발할 예정이다.
자치의회이라는 이유로 국민의힘 시의원들은 중앙당 및 경북도당의 중요한 행사와 무관하다고 할 수 있을까. 하지만 25명의 구미시의회 의원들은 엄연히 당 공천을 통해 등원했다.
민주당 시의원들은 당 대표 선출 직후 급변하는 상황과 함께 한다는 이유로 해외 연수에 불참했다.
문화환경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는 7월 31일, 기획행정위원회는 8월 19일 구미시의회 공무국외출장심의위원회를 열고 해외연수 일정과 방문 대상국을 결정했다.
구미시의회 25명 의원 중 국민의힘 소속 의원은 19명(80%)이다. 2/3를 훌쩍 넘기는 이들 의원들이 중앙당과 도당의 주요 행사 일정에 무게를 두었더라면 연수 일정을 조정했어야 옳았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구자근 의원이 경북도당위원장에 선출된 7월 14일 직후 취임식 일정을 잡았다. 또 중앙당 당대표 선출 일정은 그 보다 훨씬 이전에 잡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