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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획]신공항 핵심 배후도시 구미, 꿈의 실크로드 닦는다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5.08.20 15:07 수정 2025.08.20 15:26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순항
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
지방도 514‧927호선, 일반국도 85호선 승격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미래의 먹거리를 펌핑할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시대를 앞두고 구미시가 교통망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업과 물류, 관광의 지형도를 바꿀 교통망의 대전환은 구미로선 번영으로 향하는 실크로드와 다름이 없어서다.
이를 위해 김장호 시장은 대통령실, 국회, 정부세종청사 등 관계기관을 문턱이 닳도록 넘나들었다. 이러한 노력은 결국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비타당성조사 순항, 국도 승격, 산업단지 진입도로 개통의 결실로 이어졌다.

 

*예비타당성조사(예타)는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 국가 재정 지원 300억 원 이상의 신규 사업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사업의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입니다.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 기술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통과 시 예산 편성이 가능합니다.

 

↑↑ 구미-군위 고속도로 노선(안)
[사진 구미시.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k문화타임즈]


⇢구미~군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조사 순항
신공항 접근시간 20분 이내로 단축
구미~군위 고속도로는 구미에서 중앙고속도로(군위 효령면)를 연결하는 총연장 21.2km, 왕복 4차로 규모의 신설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조 4,965억 원이다. 2025년 말 통과를 목표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1970년 경부고속도로 개통 이후 54년 만에 구미를 동서로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경부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영천고속도로에 이어 신공항을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확보하게 된다.

노선 대부분이 구미를 경유하면서 시내에 2곳의 IC가 설치되는 구미~군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도심 정체 해소와 구미 전역에서 통합신공항까지 20분 이내에 접근이 가능하게 된다. 따라서 물류 효율성 증대 등에 힘입어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 5산단 진입도로
[사진 구미시.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k문화타임즈]
↑↑ 5산단 진입도로
[사진 구미시.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k문화타임즈]


⇢구미국가산단 5단지 진입도로 개통
물류 혁신 기대

지난 6월 26일 개통한 5단지 진입도로는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까지 1,963억 원을 투입해 .6km, 왕복 6차로로 조성됐다. 교차로 5곳과 교량 2곳, 보행자 인도, 야간 조명시설까지 갖췄다.
진입도로 개통으로 구미 5단지에서 통합신공항까지의 물류 이동이 대폭적으로 수월해졌는가 하면 근로자의 출퇴근 여건도 개선됐다.

 


↑↑ 일반국도 85호선 승격
[사진 구미시. 재판매 및 DB 금지. 2025.8.20=k문화타임즈]


⇢지방도 514‧927호선, 일반국도 85호선 승격
신공항 직결

7월 11일 국토교통부는 지방도 514호선과 927호선을 일반국도 제85호선으로 승격 고시했다.
3,6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국도 85선 총연장 93.5km 중 구미 구간은 부곡동에서 도문리까지 19.5km이다.
앞서 시는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특화단지 등 대형 국책사업 유치에 맞춰 2차로에서 4차로 확장을 위한 국도 승격을 국토교통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 도로가 신공항과 직결되면 구미 도심의 교통체증이 완화와 함께 공항 접근 시간도 대폭 단축된다. 동시에 지역 균형발전과 국책사업 추진에도 유리한 여건으로 작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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