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구미시가 내년부터 금오산도립공원 내에 추진 예정인 일부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됐다.
경북도가 의뢰해 진행 중인 도내 금오산, 문경새재, 청량산 등 3개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용역에 따르면 금오산 경관(불빛) 분수조성, 형곡전망대 등산로 연결다리 설치, 금오산 오토캠핑장 조성사업은 단기추진 사업에 포함돼 구미시의 당초 계획대로 올 연말 혹은 내년부터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시가 내년부터 추진 예정이던 대혜폭포 출렁다리와 금오산 짚라인은 장기추진 사업에 포함돼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한편, 시는 당초 금오산 케이블카 설치 사업은 환경부와 재협의를 통해 시차를 두고 추진한다는 계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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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 도립공원 타당성 조사용역 [출처 경상북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