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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구미아시아육상경기대회 포스터 켑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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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인구, 전출 압도한 +295명, 인구 40만 시대 사수 청신호
평균 연령 42.28세 (남 41.23세, 여 43.41세)
60세 이상 인구 8만 5,800명, 전체 인구의 21.2%
100세 이상 43명, 110세 이상 1명
외국인 인구 31개국, 7,033명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 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비수도권 지자체 대부분이 인구 급감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 가운데 6월 말 현재 구미시 인구가 전월 대비 308명이 증가하면서 불황기의 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겼다. 아울러 인구 급감의 위기 상황과 맞닥뜨리고 있는 비수도권 지역의 지자체에도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청신호를 보냈다.
‘혁신행정’을 기치로 내걸고 취임한 민선8기 김장호 시장의 개척주의 가치관의 빛을 발했다는 평가가 설득력을 얻는 이유다.
공무원 사회에서는 그러나 ‘이참에 일에만 매달리는 냉정한 원칙주의에다 따스함이 넘쳐나는 온정주의만 더하면 금상첨화격이지 않겠느냐’는 주문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온다. 행정의 역동성에 더욱더 가열찬 탄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6월 말 인구 분석]6월 말 현재 구미시 인구는 40만 3,974명으로 전월 대비 308명이 늘었다. 인구 40만 시대 붕괴를 우려해 온 시민과 기업들에겐 더 없는 희소식이다.
더군다나 출생 169명 대對 사망 160명으로 자연증가율이 보합세인데도 구미시의 역량을 가름할 수 있는 전입인구는 2,107명으로 전출인구 1,812명보다 308명을 압도했다.
읍면동별로는 고아읍이 806명 증가한 3만9,852명으로 148명만 더하면 4만시대를 개막하면서 양포동 4만 7,124명, 인동동 4만 6066명과 함께 인구 4만시대의 빅3에 진입한다.
반면 도량동은 155명이 감소한 2만 6,432명으로 매달마다 인구 감소 곡선을 꺾는데 역부족이다. 지산동은 특히 6월에도 10명 감소한 1,834명으로 하락하면서 옛 도산동(도량동+지산동)으로 복귀(통합)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이처럼 동 지역의 전반적인 감소세에도 비산동은 94명이 늘었고, 지속적인 감소세를 보여 온 인동동은 338명이 늘면서 하락곡선을 붙들어 맸다.
읍면 중에는 고아읍이 806명 늘어난 반면 선산읍 54명, 산동읍은 120명이 줄었다.
[읍면동 인구 TOP 10]
인구 TOP3 모두 구미을양포동 4만 7,124명 인동동 4만 6,066명 고아읍 3만 9,852명, 선주원남동 3만 6,252명 산동읍 3만 705명 상모사곡동 2만 9,651명 도량동 2만 6,432명 송정동 2만 3,226명 임오동 1만 6,935명 진미동 1만 6,053명
[읍명동 인구 하위 10]옥성면 1,594명 무을면 1,733명 지산동 1,834명 도개면 2,000명 장천면 2,744명 신평2동 2,865명 해평면 3,595명 공단동 3,971명 광평동 3,974명 신평1동 4,579명
[외국인 인구]31개국, 7,033명 방글라데시 69명 미얀마 142명 캄보디아 453명 스리랑카 311명 중국 1,310명 타이완 25명 홍콩 3명 한국계중국인 580명 인도 64명 인도네시아 500명 이란 3명 일본 128명 , 카자흐스탄 14명 키르기즈 19명 라오스 5명 말레이시아 43명 몽골 156명 네팔 343명 파키스탄 80명 필리핀 373명 티모르민주공화국 3명 시리아 6명 타이 208명 튀르키예 10명 우즈베키스탄 201명 베트남 1,686명 ,예맨공화국 4명 케나다 12명 미국 45명 아르헨티나 1명 브라질 2명
[평균연령]42.28세 (남 41.23세, 여 43.41세)
[60세 이상 인구]8만 5,800명
전체 인구의 21.2%
[100세 이상 인구]43명
[110세 이상 인구]
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