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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으로부터 이지연 전 위원장, 이상호 현 의원장 [사진 k문화타임즈.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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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 김경홍 기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가 이달 초, 대선 직후 이지연 구미을 지역위원장이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하고, 구미시의회 이상호 의원을 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했다.대선 과정을 거치며 쌓인 피로 누적으로 사직한 이지연 전 위원장은 이재명 후보의 구미을 득표율 제고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을 얻는다. 특히 산동읍(인구 3만700명/ 37%)과 양포동(4만7천명/34.7%) 등은 경북지역 읍·동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
구미을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에 임명된 이상호 의원은 해박한 지식과 논리적이면서 비판적인 접근 방식을 의정에 접목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는 평을 얻는다.
이 위원장은 “중앙당과 활발한 가교 역할을 통해 구미 발전에 기여하고, 10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서 괄목할 만한 결과를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