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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미시 원평동 주택재개발지구 ‘거리가 달라졌다’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5.07.10 00:27 수정 2025.07.10 07:22

⇁적극행정 나선 행정복지센터, 쓰레기 더미 치우고 30여 곳에 가림막 설치
⇁어두운 골목길엔 태양광 조명등 설치 등 정주여건 개선
⇁청소년 탈선 등 우범지역 차단, 생활권 보호 일석이조 효과


[k문화타임즈 = 김정원 기자] 구미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미라)이 환경관리원과 합동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마무리했다.
그동안 정비 대상인 원평2동 주택개발지구는 쓰레기 불법 투기로 몸살을 앓아왔다. 더군다나 오물 투기로 악취까지 풍기면서 도로 통행은 물론 지역주민들의 생활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날 쓰레기와 오물을 수거한 공무원과 환경관리원들은 공가空家와 이면도로 등 쓰레기가 방치됐던 30여 곳에 가림막 설치를 통해 쓰레기 불법투기를 사전방지하고 거리 미관을 개선했다.

지난해에도 행정복지센터는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조명등 설치를 통해 범죄 예방과 보행자 안전 보호 및 지역주민의 생활권을 개선했다.

김미라 동장은 “앞으로도 불법 쓰레기 투기로 주민들의 생활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하며 이경문 전 동장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상규 원평2동 재개발조합장은 “무더위에도 재개발지구의 거리환경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 지역에서 열리는 구미 대표축제인 낭만야시장과 라면축제에 보다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 조합장은 또 “조합에서도 순찰을 강화하겠다”며 “시 차원에서도 CCTV 감시카메라를 통해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에 대해 처벌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다.

 

 

↑↑ 환경정비 후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후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전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전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전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전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중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중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중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중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 환경정비 중
[사진 원평동사무소. 재판매 및 DB 금지. 2025.7.10.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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