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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본관 앞에서 ‘구미착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구미대학교. 재판매 및 DB금지. 2025.6.10.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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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 2025년 접어들면서 인구가 급감하자, 구미시 본청 인구청년과를 비롯한 각 읍면동은 소재지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주소갖기 전입 독려 캠페인’에 나섰다.
이처럼 전입 인구 독려 운동이 확산하면서 2025년 2월 마이너스 775명으로 하강곡선을 그린 구미시 인구 감소가 2,3월로 접어들면서 소강 상태를 딛고 증가 추세로 반전됐다.
그 이면에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구미대의 ‘구미시 전입 운동 적극 동참’ 캠페인이 있었다.
구미대는 학생들이 구미시로 전입할 경우 ▲대학전공서적 구입비 15만 원 지원 ▲대학 특강 수강료 10만 원 지원 ▲전입신고 후 6개월 마다 10만 원이 지급 등 구미시의 지원 내용 홍보와 함께 대학 차원에서도 ▲생활관 2학기 우선 배정 ▲생활관 통금 시간 연장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사업 최대 20만 원 지원 우선 배정 ▲해외연수 우선권 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특히 간호대학은 구미시가 추진하는 구미시 주소 갖기 전입 독려 캠페인의 일환인‘구미착 챌린지’에 적극 동참하면서 대학생 전입 운동에 불길을 댕겼다.
올해부터 구미시가 추진하는 전입 독려 캠페인으로 구미시에 거주하면 일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를 강조하는 ‘구미착 첼린지’는 지역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한 릴레이 형식의 전입 참여 캠페인이다.
이승환 총장은 “ 구미시 전입은 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라며 “구미대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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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대 간호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본관 앞에서 ‘구미착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제공 구미대학교. 재판매 및 DB금지. 2025.6.10.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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