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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정당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당원 결의대회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5.05.04 22:49 수정 2025.05.05 09:03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정당선거사무소

 

 

↑↑ [사진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국민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내건 정당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당원 결의대회가 지난 3일 구미을 정당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4월 30일 대법원이 이재명 후보의 공직선거법 파기환송 선고 내린 직후 열린 행사장은 울분과 분노의 분위기가 확산되는 등 격앙됐으나, ‘3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는 결의감도 넘쳐났다.

 


이상호 구미시의회 의원이 사회로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이영수 위원장,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입당한 권오을 전 국회 사무총장(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임미애 국회의원의 남편인 김현권 전 국회의원, 장세용 전 구미시장,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 이지연 구미을 지역위원장(구미시의회 의원)과 구미시의회 김재우·이상호·신용하·추은희 의원과 당원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을 지역위원회와 협력의원 협약식을 가진 이기헌 고양시병 국회의원 겸 지역위원장은 영상축사를 보내왔다.

이날 이지연 구미을 지역위원장은 인사를 통해 “기존 선거운동 방법과는 달리 현장으로 나가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적극적인 방법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울분과 분노를 딛고 남아있는 30여 일의 선거운동 기간 최선을 다해 진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자”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이영수 위원장 겸 중앙당 조직2부총장은 “이번 대선은 진짜 대한민국의 시대를 열기 위한 너무나도 중요한 갈림길”이라며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 전 대통령의 2인자가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이번 선거에서는 반드시 이겨야 한다. 선거에서 이기려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들을 투표장으로 나오도록 해야 하는 게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이자 책무”라고 강조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온라인을 지배해야 대선에서 이길 수 있고, 대선에서 이겨야 내년 지방선거에서 다수의 기초의원을 배출해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시대를 여는 계기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좌측부터 김현권전의원.장세용전구미시장,이지연 을지역위원장.이영수도당위원장.권오일 전국회의원

장세용 전 구미시장은 “기죽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 해 나가자”며 “이번 대선에서 구미는 경북 최고의 격전지로 예상 되는 만큼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현권 전 국회의원은 “대법원의 파기 환송은 내란에 동조하는 행위”라며 “내란 우두머리의 2인자인 한덕수 총리의 대선 출마는 내란 세력의 제2, 제3의 책동이라는 점을 명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권오을 전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수락 연설문에는 지난 3년간 당했던 울분과 분노가 녹아들어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주창하는 진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우리 모두 팔을 걷어붙이자”고 당부했다.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은 “대선이 불과 3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구미가 대선 승리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현장 곳곳으로 뛰어들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그분들이 투표장으로 나올 수 있도록 지혜롭게 대선 정국을 이끌어가자”고 강조했다.

 

↑↑ 사회를 맡은 이상호 구미시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 연설하는 권오을 전 국회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 연설하는 김철호 구미갑 지역위원장
[사진 =k문화타임즈]

↑↑ 연설하는 이영수 도당위원장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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