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악취민원 해소를 위해 구미시가 친환경미생물배양소를 신축한다. 2012년부터 운영한 기존의 배양소는 시설이 노후한데다 연간 생산하는 80톤의 미생물로는 축산농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14일 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원안 가결한 ‘친환경 미생물배양소 신축을 위한 2024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1차)에 따르면 선산읍 이문리 571-1번지 농경유물관 부지에 45억 원을 들여 부지면적 1700m², 연면적 480m²의 친환경 미생물 배양소를 신축한다. 연간 생산량은 최대 370톤, 평균 300톤의 친환경미생물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공급한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학비료와 농약 사용을 저감하고 악취민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양의 친환경 미생물을 생산, 공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근한 의원은 “배양소 신축을 통해 연간 300톤의 미생물을 생산할 경우 20~25%의 악취저감 으로 악취민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축 방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면서도 “생산량을 최대한 높여 악취민원이 최대로 저감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