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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2개 시군 회원 5백여 명 함께 한 제1회 경상북도건강걷기대회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4.11.09 13:28 수정 2024.11.09 14:06

9일 금오산 잔디광장 개회식... 금오산둘레길 일원 걷기
유능종 회장 `창립 이후 첫 대회,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 기억해 달라`
임종식 경북교육감 `함께 웃고 소통하며 걷기문화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길`
윤종호 경북도의회 대변인 `금오산길 걸으며 소중한 추억 쌓기를`

 

↑↑ [사진 =k문화타임즈]
↑↑ [사진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김정원 기자]2024 제1회 경상북도 건강걷기대회가 9일 금오산 잔디분수광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금오산둘레길과 금오산 일원 걷기에 나섰다.
경상북도걷기협회(회장 유능종/변호사)가 주최 주관하고 장영석치과와 (주)NEW-N이 후원한 건강걷기대회에는 도내 22개 시군지회 회원과 시민 등 5백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열린 걷기대회는 경북걷기협회가 창립한 이후 첫 행사여서 의미를 더했다.

 

↑↑ 개회선언을 하는 유능종 회장
[사진=k문화타임즈]

송정흠 전무이사가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환영사와 격려사, 각 지회장 소개, 준비체조, 출발 선언 및 슬로건 외치기 후 걷기 순으로 진행한 대회에서 “경북 각 지역에서 참여하신 걷기협회 회원 여러분의 노력과 희생이 있었기에 창립 이후 첫 대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한 유능종 회장은 개회선언에서 “ 오늘 걷는 이 길은 단순한 걷기운동이 아니라 건강과 행복을 향한 우리의 마음, 서로가 격려하며 함께하는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담고 있다.”라며 “금오산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걷기를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서로의 발걸음에 힘을 실어주며 건강한 삶을 다짐하는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유 회장은 또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한 걸음이 되길 바라며, 경북 지역의 걷기문화를 확산하는 계기를 되길 바란다.” 덧붙였다.

 

↑↑ 격려사를 하는 임종식 교육감
[사진 =k문화타임즈]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격려사에서 “함께 웃고 소통하고 걷기문화를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름다운 금오산길을 걸으며 소중한 추억을 간직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격려사를 하는 윤종호 경북도의회 대변인
[사진 =k무화타임즈]

윤종호 경북도의회 대변인(도의원)은 또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금오산길을 걸으며 소통과 화합이 넘치는 공동체를 만드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대회에는 또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자근 국회의원, 강명구 국회의원이 축전을 통해 참가한 걷기협회 회원과 시민들을 응원했다. 경북도의회 김용현 도의원, 경상북도체육회, 구미시체육회, 김천시체육회 관계자도 함께해 대회에 참가한 회원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 각 지회장 인사
[사진 =k문화타임즈]

한편 개회식에 이어 스트레칭을 마친 회원과 시민들은 금오산 둘레길과 금오산 일원에서 한껏 무르익은 가을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공동체의 문화 속으로 걸어 들어갔다.


↑↑ 스트레칭
[사진 =k문화타임즈]

↑↑ 스트레칭
[사진 =k문화타임즈]

↑↑ 스트레칭
[사진 =k문화타임즈]
↑↑ [사진=k문화타임즈]

↑↑ [사진=k문화타임즈]

↑↑ [사진=k문화타임즈]

↑↑ [사진=k문화타임즈]


[걷기의 운동 효과]
→ 심장병을 예방한다 : 규칙적으로 걷기 운동을 하면 심장의 기능을 개선시켜 심장마비를 37%나 예방할 수 있다.

 
골다공증을 예방한다 : 아무리 칼슘을 많이 섭취해도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면 칼슘이 빠져나가 뼈가 약해지고, 심할 경우 골다공증이 생긴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 골다공증이 생기기 쉬우므로 근육에 무리를 주지 않는 걷기 운동을 꾸준히 한다.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 걷기 운동을 하면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하는 도파민 호르몬이 증가하고 혈압을 올리는 카테콜라민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게 되어 성인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뇨병을 예방한다 : 과식이나 운동 부족도 당뇨병의 원인이 된다. 하지만 적당한 정도의 혈당을 소비하면 고혈당의 상태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자신의 몸 상태는 생각하지 않고 무리를 하면 오히려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비만을 예방한다 : 복부의 지방을 줄이고자 하는 사람, 콜레스테롤이 걱정 되는 사람은 격렬한 운동보다는 걷기와 같이 편한 운동을 장시간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체중 1㎏을 빼기 위해 서는 7,000㎉ 정도를 소비해야 한다. 

 

 혈압을 떨어뜨린다 : 고혈압을 개선하는 데는 걷기가 가장 좋다. 턱걸이, 팔굽혀펴기 등 한순간에 힘을 쓰는 운동도 말초혈관을 압축하므로 혈압이 올라간다. 혈압을 내리는 데 효과가 있는 것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반복되는 걷기 운동이다.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 : 걷기를 하면 뇌에 적당한 자극을 줘 자율신경의 작용을 원활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따라서 걷기를 통해 제때 스트레스를 풀어주면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정신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출처 닥터스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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