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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찾아가는 음악회 늦가을의 대미 장식한 구미시 선주원남

김상정 기자 Kksj9131@gmail.com 기자 입력 2024.10.30 21:43 수정 2024.10.30 21:54

봉곡테마공원 2천여 동민 운집
트롯바비 홍지윤과 함께 동민들 ‘두리둥실’ 흥겨운 한마당

↑↑ 30일 선주원남동 테마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2천여 동민들이 함께 했다.
[사진 =K문화타임즈]

[k문화타임즈=김상정 기자] 구미예총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30일 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홍경화) 봉곡테마공원에서 늦가을의 대미를 장식했다.
금오앙상블의 현악 5중주와 가수 최현승에 이어 신곡 ‘어느 하늘에 바다에’를 발표하면서 인기를 더해가는 트롯바비 홍지윤이 무대에 올라 ‘엄마 아리랑’ 등 애절함이 깃든 열창을 쏟아내자, 2천여 명의 동민들은 ‘두리둥실’ 춤을 추거나 플래시를 흔들며 깊어가는 늦가을 밤을 곱게 수놓았다.

 

 

↑↑ 트롯바비 홍지윤은 무대에서 내려와 '아리랑'을 열창하며 동민들과 흥을 나눴다.
[사진 =k문화타임즈]


음악회에 앞서 자원봉사에 나선 원남새마을금고 회원들의 아름다운 손길이 가을의 정취와 함께 감동을 준 가운데 홍경화 동장과 팀장 등 선주원남동 직원들은 찾아가는 음악회를 찾은 동민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기울여 인상을 남겼다.

 

 

↑↑ 금오앙상블의 현악 5중주
[사진=k문화타임즈]

↑↑ (왼쪽부터)인사하는 황두영 도의원, 김낙관 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박세채 의원
[사진= k문화타임즈]

음악회가 진행되는 중간에 무대에 오른 경북도의회 황두영 윤리특별위원장, 구미시의회 김낙관 산업건설위원장, 구미시의회 박세채 의원은 “찾아가는 음악회가 선주원남동에서 늦가을의 대미를 장식하게 돼 기쁘다.”면서 “음악회와 함께하면서 한 해 동안 어렵고 힘든 마음을 훌훌 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PLAY IN 구미천(플레이 인 구미천)을 통해 천변문화제의 롤모델을 제시하기도 한 홍경화 동장은 “한 해 동안 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지역 기관장과 단체장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늦가을 정취가 동민들의 마음과 마음으로 흘러 아름다운 선주원남동으로 물들기를 바란다.”말했다.

한편 음악회에는 김태학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 안기순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장, 박정연 선주원남동 체육회장 등 단체장도 함께해 동민들과 애틋하고 즐거운 정을 나눴다.

 


↑↑ 선주원남동 찾아가는 음악회
[사진 =k문화타임즈]

↑↑ 30일 선주원남동 테마공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음악회에는 2천여 동민들이 함께 했다.
[사진 =K문화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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