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산 능선 넘어 그리운 것들이 더욱 애절한 늦가을입니다.
첫눈이 내릴 초겨울도 머지않은 것 같습니다. 함께 따스한 정을 나눠야 할 시절입니다.
존경하는 독자와 네티즌 여러분! 시민 여러분!
‘당당한 언론! 깨어있는 뉴스! 정직한 보도!’를 지향하며 가파른 세월의 능선을 오르내린 K문화타임즈에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 가감 없는 비판, 깊이 감사드립니다.
자본의 벽 앞에서 때로는 약육강식의 힘 앞에서 굴절해야만 했던 오류의 길, 2024년 창간 기념일의 능선을 넘어서면서 다시 한번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보내주신 다양한 고견은 후속보도를 통해 함께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분석 기획 칼럼 전문매체’를 선언한 k문화타임즈는 매일 1건의 분석 (기획 칼럼) 보도를 통해 지역 사회 전반의 문제를 다뤄왔습니다. 앞으로도 1일 1건의 분석 보도를 약속드립니다.
그 속에 모두 함께 행복한 삶을 위한 여러분의 말씀과 함께 대안을 담아내는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의 성원과 비판, 고견 깊이 새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024년 10월 늦가을
대표·발행인 김경홍 /명예회장 이덕수 /상임고문 김영민/ 상임이사 김정원 /고문 변호사 유능종 /고문 조종철 /문화예술포럼 회장 영조 /전통문화연구소 소장 김복심 /편집국장 서일주 / 수석 논설위원 송기남 /편집위원회 위원 대표 임윤철
↑↑ [사진 = 시인 조경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