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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다시 뛰자 선산’ 하나 되어 오르내린 제3회 선산비봉산 맨발걷기 대회

김정원 기자 kjw8204@naver.com] 기자 입력 2024.10.19 22:04 수정 2024.10.20 09:46

 

↑↑ 사진 =김정원 기자

↑↑ [사진 =김정원 기자]

 

↑↑ 비봉산길을 오르는 시민들.
[사진 = 김정원 기자]

[k문화타임즈 =김정원 기자] 
총혼탑에서 영봉정, 영봉정에서 다시 충혼탑까지의 구간을 오르내린 제3회 선산비봉산 맨발걷기 대회가 19일 오전 10시부터 비봉산 일원에서 열렸다.
구미시 선산읍 체육회(회장 이금호)가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600여 명의 구미시민과 선산읍민이 참가해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일석이조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명구 국회의원,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창혁 경북도의원, 장미경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소진혁 구미시의원, 김병철 구미시산림조합 조합장, 김학수 선산농협조합장, 김명수 선산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태몽 구미시 이통장협의회장, 황정학 선산읍 발전협의회장, 김일섭 새마을지도자 회장, 박태임 새마을부녀회장, 권준경 선산읍장 등은 맨발걷기 일정을 함께 소화하며, 참여한 시민들을 위로 격려하는 등 덕담을 나눠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맨발걷기 대회 개회식에서 이금호 선산읍 체육회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달라”며, 준비 과정에서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인사하는 강명구 의원
[사진 =김정원 기자]

맨발걷기는 이철우 도지사가 권하는 운동이라고, 강조한 강명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국정과 의정 활동 과정에서 지친 몸을 맨발걷기 운동으로 추스리라는 이 지사의 권유가 새삼스러웠다.”며, 대회를 준비한 선산읍 체육회의 노고를 격려했다.
↑↑ 기념사하는 강명구 의원/
[사진 =김정원 기자]

강 의원은 특히 이날 사석에서 “국정과 의정 활동을 마치고 고향으로 향하는 구미행 KTX에 힘든 몸을 실을 때는 지역 현안에 대한 걱정도 앞서지만, 지역주민과 선·후배의 만남을 떠올리면 쌓인 피로가 풀린다.”고 말해 지역사랑의 여운을 남겼다. 


↑↑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양진오 부의장.
[사진 =김정원 기자]

개회식에서 양진오 구미시의회 부의장은 또 “이금호 체육회장과 회원, 선산읍 공무원 및 도개 유도부, 특회 선산초등학교 67회 동기와 친구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비봉산을 선산뿐만 아니라 구미시민 모두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 비봉산길을 오르는 시민들.
[사진 =김정원 기자]

장미경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은 “아침 일찍부터 수고한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비봉산 꽃길을 따라 걸으며 좋은 추억을 마음에 담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인사하는 강명구 국회의원과 양진오 부의장.
[사진 =김정원 기자]


한편, 이날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체육회 배기태 부회장, 김대봉 실무부회장, 안호봉 부회장, 조용우 클럽이사가 조별 인솔을 맡은 가운데 충혼탑→영봉정→충혼탑 구간을 맨발로 오르내리며 건강과 화합의 정을 다졌다.

 


↑↑ 맨발걷기 대회에 참가한 기관장들
[사진 =김정원 기자]

↑↑ 진흙을 밟는 시민들
[사진 =김정원 기자]

↑↑ [사진=김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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