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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시설유지 보수예산 들여다보니, 숨만 쉬고 살았다’... 구미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6.25 14:24 수정 2024.06.25 14:37

대구농산물도매시장과 비교해 보니

↑↑ 추은희 의원.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의 외관이 무질서하고 안전에 노출돼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14일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행정사무 감사에서 추은희 의원은 “5년간 시설유지 보수예산을 들여다보니 숨만 쉬고 살았다는 판단하게 됐다.”며 “시설보수 예산을 증액해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증액을 요구했다.


↑↑ 구미농산물관리사무소 출입구 쪽
[사진 제공 =추은희 의원]
↑↑ 구미농산물관리사무소 출입구 쪽
[사진 제공 =추은희 의원]
↑↑ 구미농산물관리사무소 출입구 쪽
[사진 제공 =추은희 의원]

↑↑ 구미농산물관리사무소 출입구 쪽
[사진 제공 =추은희 의원]

↑↑ 대구농산물도미새장 출입구 쪽
[사진 제공 =추은희 의원]

구미보다 10년 전 개장한 대구농산물도매시장은 제대로 된 관리가 이뤄지면서 청결하고 깔끔한 데 비해 구미는 낯이 부끄러울 정도로 외관이 심각하다고 지적한 추 의원은 또 소량 경매가 푸대접을 받으면서 경매에 참여하는 소농가들의 2022년에 비해 10.6%, 422명이 줄었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도농통합 도시인데도 대구에 비해 시설유지 보수예산이 대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구미 농산물도매시장관리사무소, 시 차원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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