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 김정원 기자] 오는 11월 대구광역전철이 개통 예정인 가운데 신설한 사곡역과 연계한 ‘구미라면 특화거리 조성’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난 14일 식품위생과와 낭만축제과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에서 ‘구미라면 특화거리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국민제안을 채택하지 않은 이유를 따진 김춘남 의원은 라면축제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있는 구미시로선 안타까운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A모 시민은 지난해 ‘구미라면 특화거리 조성으로 외부 관광객과 상호 교류가 가능한 상권으로 변화를 유도할 필요가 있다’며, 국민제안을 접수했다. 하지만 정책 제안 공모 심사에서 ‘라면 취급 업소가 분포된 특징적인 거리가 없어 지정이 불가능하다’는 이유를 들어 채택하지 않았다.
↑↑ 김춘남 의원 [사진 제공 = 구미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