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문화타임즈 =김경홍 기자] 구미시 공공주택 아파트 11만 3천 세대 중 절반가량이 3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인 것으로 나타나 차수시설 설치 등 안전대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다.
지난 13일 공동주택과에 대한 산업건설위 행정사무 감사에서 강승수 의원은 포항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 참사를 반면교사 삼아 구미지역 노후 아파트의 지하주차장 차수시설 설치 대책을 근본적으로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또 지하주차장에 설치한 펌프시설 가동 여부도 확인하는 등 현장 행정에 나서라고 요구한 강 의원은 신축 아파트의 경우에도 설계변경을 통해서라도 차수시설 설치 방안을 강구하라고 촉구했다.
↑↑ 강승수 의원 [사진 제공 =구미시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