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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사할린 교포 4세와 청소년들의 든든한 기둥...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 울릉도 하계연수회

서일주 기자 goguma1841@naver.com 기자 입력 2024.05.27 14:08 수정 2024.05.27 14:13

3년 만에 재개, 독도 방문 앞둔 사전 탐방

 

↑↑ 울릉도에서 하계연수회를 가진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사진 제공 = 동북아청소년협의회]

[k문화타임즈=서일주 기자] 경북도 산하단체인 (사)동북아청소년협의회(이사장 배영식)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울릉도에서 하계연수회를 가졌다.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잠정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배영식 이사장과 9명의 이사진이 참여한 이번 연수회는 특히 독도 방문을 위한 사전 탐방 차원에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 울릉도에서 하계연수회를 가진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사진 제공 =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사할린 교포 4세들에게 모국 연수 기회를 제공,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보여주면서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심어 온 동북아청소년협의회는 또 국내 청소년들에게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 탐방을 통해 민족의 웅대함을 일깨우는 선각자적인 역할을 해 온 단체로 잘 알려져 있다.


배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할린 교포 4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 확립과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진복 경북도의회 의원은 부두까지 마중 나와 동북아청소년협의회의 울릉도 방문을 환영했다.

↑↑ 울릉도에서 하계연수회를 가진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사진 제공 = 동북아청소년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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