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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구미발전·시민행복에 도움 된다면...‘직접 대통령 결재도장이라고 받아올 것’

김경홍 기자 siin0122@hanmail.net 기자 입력 2024.03.22 14:22 수정 2024.03.22 14:28

강명구,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 후보등록을 마친 강명구 후보가 구미선관위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 = 강명구 후보 선거사무소]

[k문화타임즈] 국민의힘 강명구 (경북 구미시을) 국회의원 후보가 22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 채비를 마쳤다.

등록을 마친 강 후보는 두 달 전 출마선언 당시 반드시 집권여당 후보가 돼 구미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한 시민과의 약속 사실을 환기하면서 “이제, 경선을 통해 국민의힘 후보로 만들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 이행을 통해 답을 드릴 차례”라고 강조했다.

이어“구미의 교육·의료·문화 등 다방면에 걸친 정주여건을 혁신해 젊은 층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힌 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기획비서관을 지낸 후보로서 국정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잘 알고 있는 풍부한 경험과 정부여당의 힘으로 구미를 다시 영광의 시대로 돌려놓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 ▲공립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문제 해소 ▲전국적 명문 자율형 사립고 신설 ▲국제학교 신설 ▲교육발전특구 정식 지정 등을 통한 ‘일류 교육도시’ 육성 ▲KTX 산업단지역 신설 ▲KTX 이음 구미역 정차 ▲구미-군위 고속도로 신속 추진 등 대통령 임기 내 구미 교통망 대대적 확충 ▲스타필드와 같은 복합쇼핑몰 유치를 통한 경북 소비·문화 거점 부상 ▲국가산단 취수원 문제 해결 ▲기회발전특구 유치 등을 제시한 강 후보는 “누구나 공약을 말하기는 쉽지만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며 “구미에 필요한 것이 있다면 직접 대통령의 결재도장을 받아오겠다”고 밝혔다.
이러면서 “진짜 힘 있는 일꾼 강명구가 구미시민의 염원을 해결하겠다”는 각오를 거듭 다졌다.

한편 이날 국회의원 후보 등록을 위한 구미선관위의 방문길에는 구미시을에 적을 둔 13명의 현직 도·시의원들이 동행해 한 팀을 이룬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 후보는 이날도 ‘더욱 낮고 겸손한 자세로 총선에 임하겠다.“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 강명구 후보가 등록을 마친 후 13명의 도시의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사진 제공= 강명구 후보 선거사무소]


→강명구 후보
1977년 구미 출생 경희대 정치학과(석사) 영국 맨체스터대 정치학-행정과 공공정책(석사) 졸업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보좌관 역임 윤석열 대통령부속실 선임행정관 역임 윤석열 대통령비서실 국정기획비서관(1급)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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